하나텍시스템, SK플래닛, SK텔레콤(SKT)이 ‘지능형교통체계(ITS) 혁신기술 공모사업’ 업체로 최종 선정됐다.
국토교통부는 7일 “민간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ITS에 적용하는 3건을 최종 선정했다”며 “실제 도로에 시범 적용할 계획”이라고 이 같이 밝혔다.
하나텍시스템의 ‘IOT 지자기 센서를 활용한 횡단보도 스마트안전시스템’은 교차로 접근차량과 보행자에 안전정보(조명, 음향 등)와 함께 공사구간 실시간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.
이 서비스는 보행자와 운전자가 조명과 음성을 활용해 위험상황을 알기 쉽게 전달, 국도 보행자 사고저감에 기여하기 위한 서비스로 향후 확장성을 기대하고 있다.